2023년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문화영월 반상회> 발대식
5월 18일(목) 저녁 7시부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문화영월 반상회>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집 공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12개 분과, 주민 96명으로 구성된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 영월을 위해, 지역을 바꿔보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시민들이 모여
'문화영월 반상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의 의사결정 체계이며,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에 핵심적인 활동입니다.
1부에서는 임직원 소개, 문화도시 사업소개, 문화영월 반상회의 역할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분과 네트워크의 시간이 마련되어, 웃음과 감동이 있었던 12개 분과 전체 소개와 간단한 다과와 함께하는 분과별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영월 지역의 문제는?' '문화도시 영월에 바라는 점은?'
이 두 가지 주제에 대한 시민추진단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문화영월 반상회> 발대식은 어린 아이부터 청소년, 청년, 예술인, 교사, 활동가, 사업가, 언론인, 지역의 원로 예술인 까지...
문화에 관심있는 다양한 계층, 다양한 직업군 분들이 다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분과 회의, 분과 협의회, 문화 영월 총회, 정책 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많은 의견 및 제안을 통해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협력적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으로 나아가는 <문화영월 반상회>를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