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
영월문화관광재단이 향후 5년간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 맞춤형 예술사업, 관광․축제 전문인력 양성, 관광상품 개발, 4대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오는 4월 19일(수), 14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영월문화관광재단 비전선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비전선포식 및 사업설명회」에서는 출범 당시 재단에서 지역문화예술향유와 영월군만의 4대 축제 발전에 노력해온 것과 달리, 문화관광재단으로의 비전을 선포함과 동시에 지역민 남녀노소 뿐만 아니라 지역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관계를 맺는 ‘관계인구’를 사업의 주체 및 소비자로 확장시켜, 그간 석탄합리화 사업 이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폐광지역에 머물러 있던 지역을 다양한 문화가 꽃피우고 예술의 깊이를 더해 주민 스스로가 관광․축제의 개발자로써의 변화를 시도하는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열 예정이다.
김성민 대표이사는 이번 비전선포식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인구소멸이라는 시대적 명제를 문화․예술․관광․축제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사업추진을 통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대응해 가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