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도사진특별전>관람하는 중국 위해시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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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한동윤 기자 = 16일 강원 영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보도사진특별전>에 중국 위해시 미술작가들이 관람하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시행하는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중국 위해시에서 한·중 미술작가 교류전 `동방채묵'을 개최하고, 상호 우호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국제문화교류 확대 차원에서 한·중 작가들이 상호 양국을 방문하여 일정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심화된 교류·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영월미술협회(회장 지상섭) 소속 작가들과 중국 위해경제기술개발구미술가협회 주석으로 류곤미술관 류곤관장을 비롯한 중국 작가 등 총 50여명이 영월 10경을 비롯한 양국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전을 열고 8월에는 중국에서 다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세대를 함께할 양국 초중고 학생 30명씩이 참여하는 학생 작품 전시도 함께 열려 그 의미가 더 빛날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중국 위해시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별마로 7개월을 그리다’라는 한중 미술국제교류전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영월군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사진은 <세계 보도사진 특별전>을 관람하는 중국 위해미술가협회 주석 유곤(? 坤) 관장, 부주석 등뢰(?雷), 위해경제미술개발구미술가협회 상임이사 우리아(于利?) 작가.